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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소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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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국토정책 소통도구 개발 및 활용
정부는 소통을 통해 정책 추진의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새로운 소통방식을 통한 국민의 정책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기존의 정책 소통도구는 주로 텍스트나 그림 위주의 콘텐츠를 단방향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었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소통도구도 진화하고 있으며, 정책 커뮤니케이션 과정과 방법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이영주 연구위원이 수행한 「데이터 기반 국토정책 소통도구 개발 및 활용」 연구는 ‘데이터 공유-소통-협력적 문제진단’ 과정을 통해 국토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와 정보를 전달하고, 상호작용 기반의 데이터 탐색 환경과 국민의견을 공유하여 합리적 결론을 이끌어내는 정책 소통도구로서 데이터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KRIHS: 이 연구를 수행하게 된 동기는? 이영주: 빅데이터의 등장, 데이터 리터러시(literacy), 분석도구 대중화, 참여방법 다양화 등 기술적·사회적·문화적 변화에 따라 소통방식도 진화하고 있다. 언론 등 전통미디어 영향력이 떨어지는 반면, SNS·정보포털 등 정보 수집과 공유가 활발해짐에 따라 소통채널 확대, 소통콘텐츠 다양화, 소통대상 확대, 소통방식도 쌍방향 정보전달체계로 전환되고 있다. 이 시대에 맞는 정책커뮤니케이션 도구는 무엇일까? 우리는 정책 홍보를 위한 정보전달, 정책적 이슈 공론화, 참여와 소통을 위한 언어로서 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알리고 싶었다. 특히, 이종 데이터를 ‘위치’ 기준으로 융합하고, 지도로 시각화한 공간정보는 정책 추진의 합리성과 필요성 공감을 위한 중요한 소통도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싶었다. KRIHS: 이 연구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영주: 사회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증거에 기반을 둔 정보전달 및 소통이 필요하다. 시의성 높은 국토정책 이슈에 대해 관련 데이터의 다각적 분석결과를 시각화하여 단순히 텍스트와 그림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작용 기반의 탐색적 환경으로 제공하고자 했다. 특히, 기존에 보고서로 공개된 ‘2040년 장래인구 분포 전망 연구’(이보경 2019, 세종: 국토연구원) 성과를 정적인 그림이 아닌, 궁금한 지역을 설정하여 정보를 직접 탐색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리포트로 구축·공개했다. 그리고 해당 사이트를 연구보고서에 QR코드로 삽입하여 연구 성과를 보고서뿐만 아니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도 보고서에 수록된 분석결과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다양한 정책 자료 및 관련 연구결과들은 기존의 텍스트·그림 중심의 보고서 형태에서 벗어나, 소통방식과 대상을 고려한 새로운 콘텐츠로 진화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KRIHS: 연구 수행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는? 이영주: 이번 연구를 수행하며, 두 개의 인터랙티브 리포트를 만들어 ‘국토정책소통 플랫폼: KRIHS 인터랙티브 리포트(interactive.krihs.re.kr)'*에 올렸다. 기존 연구에서 제작한 몇 개의 리포트들에 더하여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되자 제법 지도 갤러리 비슷한 모습이 되어가고 있었다. 한 마리 백조가 우아하게 물 위에 떠다니기 위해서는, 물밑에서 얼마나 발을 저어야 하는가! ‘창작의 고통’을 몰라주더라도 소통대상을 고려하여 좀 더 쉽게 데이터를 탐색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자는 연구진의 열정으로, 초안 개발이 완성된 리포트를 허공에 날렸다. 다시 기본 프레임부터 리포트 구성과 표현방식을 재설계하고, 시스템 개발자의 흔들리는 눈빛에 위로와 설득과 응원을 더하여 좀 더 괜찮아진 인터랙티브 리포트가 만들어졌다. 이 지면을 빌어 우리 연구진과 외부 협동연구진에게 감사와 사죄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 인터랙티브 리포트란 ‘정책 이슈에 대한 데이터 분석결과를 기존의 정적(靜的)인 그림형태의 단방향 전달이 아닌, 다양한 데이터로 진단한 국토현안 정보를 동적(動的)인 지도·그래프·동영상 등으로 공유하는 상호작용지도(interactive map)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탐색 및 쌍방향 소통 플랫폼’을 말함 KRIHS: 연구수행 시 보람을 느꼈거나 아쉬웠던 점은? 이영주: ‘피, 땀, 눈물’ 가득한 국토정책 소통도구는 완전한 모습이 갖추어지기도 전에,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었다. 국민을 대상으로 한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세종도서관 강연에서 국토정책 소통도구를 소개했고, 국토교통부 장관 정책간담회에서는 대형 터치 모니터를 통해 전시·시연됐다. 또한 국가균형발전회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데이터 활용 가이드북’에 국토정책 소통도구를 활용한 지역의 장래인구, 생활SOC 격차 등의 정보 활용방안이 소개되는 등 ‘소통도구’로써 ‘소통’의 기회가 많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토정책 소통도구는 기본연구 성과의 일환으로 연구보고서에 붙은 별책부록 같은 존재이다. 한정된 예산으로 시범개발된 일종의 프로토타입으로 향후 이를 정식으로 개편·활용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인력과 노력과 재력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다. KRIHS: 앞으로 더 하고 싶은 연구가 있다면? 이영주: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나서 많은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데이터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창출을 위해서는 분야 간 횡적인 데이터 융합이 필수적이다.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공간인 ‘위치’를 기반으로 보다 세밀한 공간단위 기반의 데이터 융합 활용이 이루어지면, 구체적인 맞춤형 정책대상 발굴과 진단이 가능해질 것이다. 데이터 분석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데이터에 대한 해석과 현장에서의 활용·검증을 통한 피드백이라고 생각한다.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어가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싶다. 이영주 연구위원은 2006년 일본 게이오(慶應)대학 지리정보학(Geo-Informatics)으로 정책·미디어 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국토연구원 공간정보사회연구본부 국토시뮬레이션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도쿄대학 공간정보과학연구센터 연구원을 역임했으며, 주요 연구분야는 공간정보분석, 공간정보 활용모델, 일본사례연구 등이다.
등록일 2020-09-17
연구원소식 > 우수보고서 소개
스마트 셀 기반 활동인구의 공간정책 활용방안
모바일폰이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개인 활동에 기반한 빅데이터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개인정보 정보를 보호하면서 효율적으로 활동정보를 생산하는 셀 단위의 모바일폰 빅데이터는 국민의 일상생활을 국토공간에 표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종학 연구위원이 수행한 「스마트 셀 기반 활동인구의 공간정책 활용방안」은 모바일폰 빅데이터와 공간정보를 연계하여 그 활용가치를 실증적으로 분석한 연구다. KRIHS: 이 연구를 수행하게 된 동기는? 김종학: 지하철, 커피숍 등 어디서나 틈만 나면 고개를 숙이고 모바일폰을 바라보는 모습은 우리의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외출 시 신용카드와 모바일폰 없이 나갔다면 아마도 그날 일상이 많이 불편했을 것입니다. 누구나 사용하는 모바일폰 정보를 이용하여 공간상에서 벌어지는 우리의 일상을 파악하여 공간정책에 활용될 수 있는 시사점을 찾고자 하였습니다. KRIHS: 이 연구의 의미는 무엇인가? 김종학: 1인 1폰 시대, 모바일폰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국민의 일상을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어떤 정보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 있는지 살펴보는 데는 무관심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연구는 모바일폰 빅데이터로 우리의 일상패턴을 과학적 분석방법을 통해 투영해 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KRIHS: 연구 수행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는? 김종학: PC 모니터 화면을 가능한 줄여가면서 데이터의 흐름을 파악하다보니 시력이 더 나빠졌습니다. 안구건조증이 심해진 건 이 연구 덕분인 것 같습니다. 빅데이터를 보면서 문득 생각난 것이 영화 매트릭스였습니다. 숫자가 물 흐르듯이 지나가는데 디지털 숫자에 빠진 영화 속 키아누리브스의 감정을 조금이나마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빅데이터를 처음 바라봤을 때 저의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정말 너무 너무 많구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개인적 경험이지만 서울대공원에 갔을 때 주차를 하지 못해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경험 때문에 주차장 혼잡시간대를 분석한 것은 향후 대공원 방문시간대를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KRIHS: 연구수행시 보람을 느꼈거나 아쉬웠던 점은? 김종학: 직관적 생각을 모바일폰 빅데이터 분석으로 객관화했다는 점에서 보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령 금요일에 사람들의 활동이 많다고 하는데 과연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어떤 시간대에 가장 많은지 궁금했는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모바일폰 빅데이터의 신뢰성을 평가해 다양한 공간의 활동행태를 파악하지 못한 점은 아쉽습니다. KRIHS: 앞으로 더 하고 싶은 연구가 있다면? 김종학: 모바일폰 빅데이터를 활용해 생활안전, 생활정보 등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체감도 높은 연구를 하고 싶습니다. 김종학 연구위원 2011년 한양대 교통물류공학과 공학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국토연구원 국토인프라연구본부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교통계획 중 교통수요, 교통시설 타당성평가 등이다. 주요 연구과제는 지속가능한 교통인프라 투자정책방향 연구(2013), 수도권 법정교통계획 체계의 실효성 제고방안 연구(2012), 승용차 이용자가치를 고려한 교통정책 수립방안연구(2008) 등이다.
등록일 2015-02-23
연구원소식 > 주요행사
친환경상품 구매실적(‘05년) 및 구매계획(‘06년)
친환경상품 구매실적(‘05년) 및 구매계획(‘06년) 1. 관련근거 가. 친환경상품구매촉진에관한법률 제8조 및 제9조 나. 환경부 지침 [2006년 친환경상품 구매지침] 2. 위 관련근거에 의거하여 우리 연구원의 친환경상품 2005년 구매실적 및 2006년 구매계획을 아래와 같이 공표합니다. - 아 래 - 가. 일반사항 ○ 기 관 명 : 국토연구원 ○ 총 인 원 : 219인 ○ 담당부서 : 행정실 관리운영팀 나. 2005년 친환경상품 구매실적 (단위: 천원)품 목’05년 계획’05년 실적비 고품목별 전체구매 예상액친환경상품 구매목표액비율(%)품목별 전체구매액친환경상품 구매액비율(%)라벨지412412100412412100 개인용컴퓨터 (일반PC)---3,3021,55247 노트북컴퓨터---18,6378,04043 레이져프린터1,1931,1931001,1931,193100 두루마리 화장지8,4008,4001008,4008,400100 합 계10,00510,00510031,94419,59761.3 다. 2006년 친환경상품 구매계획 (단위: 천원)품 목품목별 전체구매 예상액친환경상품 구매목표액비율(%)비 고라벨지510510100 개인용컴퓨터7,2505,80080 노트북컴퓨터17,00017,000100 레이져프린터4,0003,20080 컴퓨터용 모니터3,2002,56080 팩시밀리1,3571,357100 프린터용 토너카트리지15,00012,00080 두루마리 화장지8,4008,400100 합 계56,71750,82790 라. 목표 구매이행을 위한 추진 방안 ◦ 친환경상품 이용 분위기 조성 - 인트라넷에 2006년도 친환경상품 구매계획 및 품목을 공지 - 물품구매시 구매담당자와 사전에 협의하여 친환경상품을 우선 구매 ◦ 실효성 있는 친환경상품의 구입을 위한 구매체계 마련 - 일반 물품 구매자와 전산기기 및 전산물품구매자를 별도로 지정 - 구매 담당자는 물품구매시 '친환경상품 대상품목(환경부 구매지침)'을 우선 구매 - 친환경상품이 아닌 경우에는 환경친화적 상품 구매 - 조달구매시 친환경제품을 우선 구매 ◦ 납품업체에 대하여 친환경상품 인증서를 제출하도록 계약서에 명시
등록일 2006-05-23
국토교육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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