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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국토교통부 균형발전 세미나 개최

  • 등록일2020-09-25
  • 조회수11212

국토연구원-국토교통부 균형발전 세미나 개최


일    시 ㅣ 2020년 9월 25일(금), 16:00 ~ 17:30

장    소 ㅣ 국토연구원 3층 대회의실

주    제 ㅣ 초광역 연계협력을 통한 새로운 국토균형발전 전략


국토연구원은 9월 25일(금) 국토연구원 3층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균형발전 세미나’를 주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소멸의 위기 속에서 새로운 균형발전 정책을 찾기 위해 개최됐다. 국토연구원 강현수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범정부 차원의 사업으로 생각하며 관련된 기관들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문가들이 기발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첫 번째 발표자인 토지주택연구원 윤정란 수석연구원의 ‘지방대도시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심형 혁신공간 조성전략 탐색’에 관한 발표가 시작됐다. 윤연구원은 지방 대도시 중심지에 지역 특색에 맞는 산업·주거·문화 사업을 융합하는 고밀도 혁신 공간 조성방안을 제시했다. 다음으로 국토연구원 김은란 연구위원의 ‘혁신도시와 주변지역 연계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인근 대학⋅기업 연계, 생활SOC 조성 등 원도심과의 연계를 통한 상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남연구원 이관후 연구위원은 ‘동남권 메가시티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자립적 경제공동체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광주전남연구원 양철수 책임연구원은 ‘대구-광주권 연계협력의 의의 및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발제 이후 국토연구원 강현수 원장의 주재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국토연구원 장철순 본부장, 국토교통부 정의경 국토정책과장, 국토교통부 김기훈 서기관, 한국지역정책학회 이원호 학회장, 경상대학교 이시원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연계협력을 통한 국토균형발전전략을 논의했다. 국토연구원은 앞으로도 초광역 협력 등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들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토연구원-국토교통부 균형발전 세미나 개최


기획경영본부 홍보출판팀 안성용 syan@krihs.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