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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국토 그린인프라 조성과 그린뉴딜 정책 방향 세미나 개최

  • 등록일2020-07-02
  • 조회수12425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국토 그린인프라 조성과 그린뉴딜 정책 방향 세미나 개최​​


일    시 ㅣ 2020년 6월 30일(화) 

장    소 ㅣ 국토연구원 2층 강당

주    제 ㅣ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토 그린인프라 정책 방향


국토연구원은 6월 30일(화) 국토연구원 2층 강당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국토 그린인프라 조성과 그린뉴딜 정책 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연구원 국토환경·자원연구본부 성선용 책임연구원의 진행으로 시작 됐다. 국토연구원 강현수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미나의 취지인 한국형 그린뉴딜의 큰 틀을 구축하고, 국토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번 세미나가 내부적 고민에서 벗어나 전문가들과 부처간의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토연구원 박종순 연구위원은‘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토 그린인프라 정책 방향’에 관해 발표했다. 박연구위원은 “그린인프라는 생태축의 개념과 맞물려서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중요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자연과 도시 사이의 완충공간을 마련하고, 방재·선형공원, 바람길 조성에 힘을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동근 교수는 ‘도시 생활권에서의 다기능 그린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교수는 “정량적 평가를 활용한 과학기반 기술이 선행돼야한다”는 것을 언급하며, 맞춤형 그린인프라 실현에 초점을 둬야한다고 주장했다. 김충기 박사의 마지막 발표주제는 ‘그린인프라 확충을 통한 K-그린뉴딜 추진 방안’이었는데, 김충기 박사의 마지막 발표주제는 ‘그린인프라 확충을 통한 K-그린뉴딜 추진 방안’이다. 김박사는 “부분보다는 총체적인 관점의 생태계 서비스에 시사점을 둬야하며, 성공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통해 바뀐 환경에도 적응하고 맞춰나갈 수 있는 K-그린뉴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제 이후 국토연구원 강현수 원장의 사회로 토론이 시작됐다. 토론자로 국토교통부 정의경 국토정책과장, 환경부 김은경 국토환경정책과장,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 한양대학교 이근화 교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이창훈 선임연구위원, 환경일보 김익수 편집대표 등이 참석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국토 그린인프라 조성과 그린뉴딜 정책 방향 세미나 개최

기획경영본부 홍보출판팀 안성용 syan@krihs.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