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국토연구원–서울신용보증재단 합동 세미나」 개최

  • 등록일2019-11-08
  • 조회수9182

「국토연구원–서울신용보증재단 합동 세미나」 개최


일    시|2019년 11월 6일(수) 14:00

장    소|​서울신용보증재단 지하대강당

주    제|상권, 공간(국토)을 역동적으로 물들이다!


국토연구원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1월 6일 서울신용보증재단 지하대강당에서 ‘상권, 공간(국토)을 역동적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합동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국토연구원 도시연구본부와 서울신용보증재단 정책연구센터는 공간정보 데이터 사용 및 분석을 통한 정책적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료를 통하여 젠트리피케이션 발생 여부 및 진행 단계를 연구한 바 있다.


「국토연구원–서울신용보증재단 합동 세미나」 개최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서울신용보증재단 강만수 상권분석팀장이 서울시 상존인구, 관광인구, 생활상권 개발 방법론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소상공인들의 자생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운영 중에 있는 서울시 상권분석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공간 정보의 구축 과정과 활용 방안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다음으로 국토연구원 이진희 책임연구원이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분석한 젠트리피케이션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 및 젠트리피케이션 부작용 진단과 정책적인 대응 방안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이후 국토연구원 이왕건 도시연구본부장과 정윤희 책임연구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위평량 정책연구센터장과 도영호 정책연구팀장, 성동구청 강성호 빅데이터센터장, 한국교원대학교 김걸 교수, 서울연구원 장남종 도시재생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상권 활성화 및 젠트리피케이션 부작용의 정책적 대응을 위한 서울시 상권분석 시스템 활용 방안에 대하여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그 결과 균형적인 시각에서의 젠트리피케이션 문제의 접근과 지자체에서 활용 가능한 젠트리피케이션 진단을 위한 기본 모델 개발 및 퇴거 인구 이동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도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