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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OICA-UN ESCAP-KRIHS 도시계획 및 도시재해 위험 감소 역량강화 태국 현지연수 실시

  • 등록일2019-09-24
  • 조회수13108

2019 KOICA-UN ESCAP-KRIHS 도시계획 및 도시재해 위험 감소 역량강화 태국 현지연수 실시



일    시2019년 09월 23일(월)~28(토)

장    소태국 방콕 UN 컨벤션센터 컨퍼런스 룸 4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는 9월 23일(월)부터 28일(토)까지 아시아 6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도시방재, 공간정보기술 활용, 가뭄관리, 가뭄 모니터링 및 조기경보 등 관련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참가국 적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역량강화 현지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국토연구원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공동 주관하는 연수의 3차년도 과정으로 UN ESCAP 본부가 위치한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국토연구원과 UN ESCAP 협력 전문가의 강의와 국가별 사례공유, 액션플랜 워크숍 및 현장견학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수에는 중앙부처인 캄보디아 농·임·어업부, 라오스 농산림부, 키르기스스탄 비상상황부,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우즈베키스탄 국가산림위원회, 미얀마 기상·수문청 등 유관 기관에서 온 연수생 20인과 행전안전부 안흥환 사무관, 한국농어촌공사 이광야 센터장,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 박세훈 소장 외 강혜경 연구위원, 이병재 책임연구원, 안예현 책임연구원, 황유원 연구원이 참여한다. 

UN ESCAP ICT 및 재해위험저감국의 Ms. Tiziana Bonapace 디렉터는 가뭄현상은 국경이 없어 참여국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성을 피력하였다. 국토연구원 GDPC 박세훈 소장은 이번 역량강화 연수의 참가자들이 자국의 필요를 가장 잘 아는 전문가이기 때문에 각국의 좋은 사례를 상호학습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주태국한국 대사관의 박지현 공사는 이번 연수를 공동 개최하는데 애쓴 UN ESCAP과 KOICA, 국토연구원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첫날 진행한 국별보고 세션에는 참가국의 가뭄관리 현황과 지원 필요 분야를 공유하고 전문가와 참가자 간의 활발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아시아 6개국의 가뭄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한국과 참여국 간 방재를 위한 국제 네트워크가 구축될 수 있길 기대한다.​​

2019 KOICA-UN ESCAP-KRIHS 도시계획 및 도시재해 위험 감소 역량강화 태국 현지연수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