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 도시재생연구센터는 3월 19일(화) 국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9 제1회 전국 도시재생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도시재생 관련 계획 간 정합성, 사업 활성화 및 거버넌스 구조 개선,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확대 등 그간 도시재생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과제 도출을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세션1에서는 최봉문 교수(목원대학교)가 ‘도시재생과 유관 계획 간 정합성 확보방안’을, 서민호 도시재생연구센터장(국토연구원)이 ‘도시재생혁신지구 등을 통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였다. 이후 토론(좌장: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에서는 도시재생 계획과 사업구조의 현황 및 개선 과제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

세션2에서는 안상욱 이사장(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중간지원조직의 운영구조 개선을 통한 지역공동체 사업 활성화 방안’을, 임상연 책임연구원(국토연구원)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및 성과관리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강화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토론(좌장: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에서는 거버넌스 측면에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개선 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국토연구원이 주관·주최하고 도시재생협치포럼 정책위원회에서 후원한 이번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에는 연구원·기구·학계를 중심으로 전국 도시재생 전문가 및 원내 전문가 등 약 30여명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