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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Technical Deep Dive on Urban Regeneration 개최

  • 등록일2019-02-26
  • 조회수10186

2019 Technical Deep Dive on Urban Regeneration​ 개최​


일시|2019년 2월 21일(목)~23일(토)
장소|서울 웨스틴조선호텔(2층)​

주제|국토연구원-서울시-세계은행 공동워크숍: 도시재생​​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는 2월 21일(목)부터 23(토)까지,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2층 코스모스룸에서 서울시 및 세계은행(World Bank) TDLC와 공동으로 「2019 Technical Deep Dive on Urban Regeneration」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본 워크숍에는 개발도상국 14개국(카메룬, 말라위, 남아공, 중국, 말레이시아, 보스니아, 세르비아, 카자흐스탄, 온두라스, 우루과이, 이집트, 팔레스타인, 아프가니스탄, 인도) 공무원 및 실무관계자 26인과 세계은행 관계자 29명 등 총 55인이 참가한 가운데 3일간 진행되었다.​​


본 워크숍은 한국과 일본 양 국가의 도시재생 정책수립 및 사례의 비교체험이 가능하도록 서울과 동경 두 도시에서 공동으로 개최되었으며 주제발표, 현장답사, 그룹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에 적용할 수 있는 도시재생 정책 수립 시사점이 제시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기획되었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도시재생 정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과 동시에 두 도시가 가지고 있는 특수성 및 차이점에 대해서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개회식에서 국토연구원 강현수 원장은 워크숍에 참석한 14개국의 모든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1978년 국토연구원 설립 이후 현재까지 한국의 국토 및 도시 개발 분야 경험을 참가국들과 공유하게 되어 영광이며, 각국의 도시재생 정책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참가국과 우리 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워크숍의 마지막 날 액션플랜 발표 시간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얻은 시사점과 각 국가별 이슈소개, 국가별 단기‧중기‧장기 계획, 세계은행 TDLC, 국토연구원 및 서울시와의 협력가능사업과 지원요청 사항 등을 발표하고, 이에 대해 각 기관별 패널들은 발표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협력방안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및 보완의견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중장기적 계획을 세우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본 워크숍의 폐회식은 Phil Karp(Lead Knowledge Management Specialist, WB)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각 참가자들은 본 워크숍을 통해 느낀 점과 일본 및 한국의 개발경험에서 얻은 시사점 등에 대한 짧은 소감을 발표하였다. 글로벌개발협력센터 박세훈 소장은 세계은행-국토연구원-협력국 간 삼각협력을 통한 지식공유 확산, 지역맞춤 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컨설팅 등 연계사업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으며, 앞으로 협력국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후속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것을 제안하였으며, 아울러 도시성장 뿐만 아니라 서로 간 관심 주제 공유를 통해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모색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2019 Technical Deep Dive on Urban Regeneration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