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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토연구원 개원 4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개최
작성일 2018.10.02
첨부

국토연구원 개원 4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개최


일시|2018년 9월 17일(월) 13:30
장소|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주제|균형발전정책과 포용국토

 

  9월 1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균형발전정책과 포용국토」라는 주제로 개원 4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는 우리 국토의 균형발전정책을 진단하고 포용성장과 연계된 미래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최근 한국의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성과에 관하여 국제적 관심이 높아졌고, 특히 개도국의 정책경험 공유에 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그 대응의 일환으로 시의적절한 주제의 국제세미나를 기획하였다. 본 세미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후원하였으며, 국내외 관련 전문가, 세계은행 직원 및 개발도상국 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본 세미나에서 강현수 국토연구원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토연구원이 지난 40년간 국토공간의 개선, 국민 삶의 질 향상, 국토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자평하였다. 또한 포용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은 국토연구원이 연구를 통해 꾸준히 다루어온 주제로서, 세계은행, 개도국 공무원을 포함한 세미나 참가자들이 세계적 안목과 가치를 본 세미나에서 공유 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을 대신하여 참석한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지난 40년간의 우리 국토 발전은 국민과 국토정책분야 최고 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고 평가하고, 40년의 발전과정 속에 효율을 강조한 나머지 발전의 성과를 온 국민에게 골고루 분배하는 것에 대한 고려가 미흡하였으나,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국토연구원의 지난 4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축사했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치사에서 참여정부 시절부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여러 정책을 시행해왔음을 상기시키며, 지난 10년간 경제성장 둔화, 유례없는 저출산, 고령화 등 여러모로 악화된 상황에서 지방의 중소도시나 농촌은 소멸될 위험에 놓여 있으므로, 국토 균형발전의 문제를 새로이 생각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첫번째 기조연설에서 ‘한국의 국가균형발전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현 정부가 국정목표에 균형발전과 포용국토를 포함하고 신행정수도 이전 및 건설에 대한 특별법, 혁신도시 조성과 발전에 대한 특별법 등 균형발전 및 포용국토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과 성과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국토연구원이 한국의 균형발전에서 나아가 한반도, 동아시아, 아시아 공동체의 근간이 균형발전이 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효과적 지역개발: 획일이 아닌 통합으로’라는 주제의 두 번째 기조연설을 맡은 세계은행의 에데 이야스-바스케즈(Ede Ijjasz-Vasques) 선임디렉터는 지역 간 균형 뿐 아니라 주민 이동을 고려한 사회적 균형을 추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서 진행되었던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스위룽(Shi Yulong) 중국 국토개발·지역경제연구소 소장, 피터 췐(Peter Schön) 독일 도시공간연구소 명예연구위원 및 홍사흠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각각 중국, 독일과 유럽, 한국의 균형발전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김원배 전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밍 장(Ming Zhang) 세계은행 선임매니저, 변창흠 세종대 교수, 류종현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안장원 중앙일보 팀장, 박선호 국토교통부 실장의 패널토론을 진행하였다. 패널토론에서는 균형발전의 소프트웨어 측면, 공간 단위 재설정, 지역 산업 및 일자리 창출, 균형발전과 포용국토 실현을 위한 통합적 접근 등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한 토론이 있었으며, 균형발전정책과 포용국토에 있어 여성과 지역정부의 역할에 대한 참가자 질문도 이어졌다. 김원배 좌장은 균형발전정책의 핵심은 효과가 있어야 한다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세미나 발표자 및 토론자와 청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성대했던 국토연구원 개원 4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를 마쳤다. 이번 국토연구원 개원 4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는 균형발전정책과 포용국토 실현을 위한 한국 및 국제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