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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RIHS-WBG Joint Workshop on Balanced Spatial Development

  • 등록일2018-10-01
  • 조회수13474

2018 KRIHS-WBG Joint Workshop on Balanced Spatial Development


일시|2018년 9월 17일(월) ~ 9월 20일(목)
장소|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2층)

주제|국토연구원-세계은행 공동워크숍(국토균형발전) 개최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는 9월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2층)에서 세계은행(World Bank)과 공동으로 「2018 KRIHS-WBG Joint Workshop on Balanced Spatial Development」를 개최하였다.
본 워크숍은 콩고민주공화국 장관을 포함한 11개국(이집트, 튀니지, 미얀마, 베트남, 부탄, 콩고, 에티오피아,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공무원 및 실무관계자 26인과 세계은행 관계자 10인 등 총 36인이 참가한 가운데 4일간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균형발전 및 낙후지역개발을 주제로 참가국들의 균형발전 정책 및 배경, 운영방안 및 사례 등을 주제발표와 그룹토론을 통해 공유하고 이를 참가국들에 적용하여 지역격차를 감소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아울러, 국토연구원의 개원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국제세미나와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연구원의 역사와 비전을 국내·외 기관들과 공유하고 나아가 개도국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연구 성과 확산 및 수요 발굴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제발표와 현장답사, 그룹토론 및 발표, Visioning Exercise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가국들의 지역불균형 해결을 위한 도전과제와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폐회식에서 박세훈 소장(국토연구원)은 워크숍에 참석한 11개국의 모든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비록 이번 행사는 종료되었지만 향후 참가국과 우리 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은 지금부터 시작임을 강조하였다.
Peter Ellis 세계은행 수석경제전문가는 폐회사를 통해 중앙정부 주도 균형발전과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성, 정책결정권자들의 신속한 판단력 등을 강조하였으며 앞으로 참가국, 세계은행, 그리고 국토연구원 3자간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자를 대표하여 콩고민주공화국의 Azrias Manywa Ruberwa 지방분권 및 제도혁신부 장관이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이 매우 유익했으며 각 참가자들은 본국에 돌아가 연수기간 동안 논의된 내용들을 적용 할 수 있도록 정부 관계자들과 심도 깊게 논의 해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균형발전 정책은 세계적인 이슈임을 감안하여 정치지도자의 리더십, 유관 연구기관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고려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2018 KRIHS-WBG Joint Workshop on Balanced Spatial Develop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