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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국토와 미래의 공항 네트워크’ 전문가 특강 개최

  • 등록일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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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국토와 미래의 공항 네트워크’ 전문가 특강 개최

 

  국토연구원 국토·지역정책연구센터는 지난 11월 15일(화) 국토연구원 6층 회의실에서 ‘글로벌 국토와 미래의 공항 네트워크’라는 주제의 전문가 특강을 개최하였다.

 

  발표를 맡은 글로벌항공우주산업협회의 신동춘 회장은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향후 여건변화 전망과 국토계획에의 시사점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2016~2020)은 인천공항의 허브경쟁력 강화, 공항복합도시 활성화, 공항혼잡 완화 및 공역 수용능력 확보, 지역별 항공수요에 맞는 공항인프라 확충, 다양한 형태의 항공수요에 대응, 공항 접근성 향상, 훈련비행 인프라 확보, 공항 해외사업 진출, 무인기의 운항에 대비한 공항 인프라 건설, 통일에 대비한 남북한간 공항개발 및 운영교류 협력계획 수립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향후 항공우주산업의 전망으로는 울트라 초음속 제트기 개발운영을 위한 공항 인프라 구축, 인공위성을 기반한 자유 운항(free flight) 및 공항시스템 구축, 빅데이터를 이용한 운항정비항공 수요 예측, 항공유 대체 연료의 개발, 초장거리 연료 절약형 항공기 개발 가속, 항공자유화 실현, 남북통일의 실현으로 한반도 중심 유라시아 연결 물류의 촉진 등을 제안하였다.

 

  이후 토론에서는 권영섭 센터장(국토·지역정책연구센터), 정문섭 연구위원(국토정보분석센터), 임영태 연구위원(인프라정책연구센터), 양진홍 연구위원(국토계획평가센터), 노용식 책임연구원(토지정책연구센터), 이희영 서기관(전라북도청) 등이 참석하여 항공 및 공항개발과 관련한 국토종합계획의 과제와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글로벌 국토와 미래의 공항 네트워크’ 전문가 특강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