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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도시’ 전문가 특강 개최

  • 등록일2016-11-17
  • 조회수3325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도시’ 전문가 특강 개최

 

  국토연구원 국토·지역정책연구센터는 지난 11월 15일(화) 국토연구원 6층 회의실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도시’라는 주제의 전문가 특강을 개최하였다.

 

  발표를 맡은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의 정창무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각국 및 기업조직의 대응과 산업혁명의 사회적공간적 의의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제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기반이 되어 다품종 소량생산, 초고속 고품질 제품 생산, 불량률 감소 등으로 특징이 나타나며, 가상현실(VR)·3D프린팅·스마트카·로봇·드론·사물인터넷(IoT) 등과 같은 첨단기술이 대표된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가 갖는 사회적·공간적 의의를 시공간의 압착과 사회조직의 해체라고 지적하였으며, 이에 대한 세부사례로 Phono Faber의 등장, Flexible Space, Melting Pot Zoning, 일과 생활의 경계 및 지방의 소멸 등을 제시하였다.

 

  이후 토론에서는 권영섭 센터장(국토·지역정책연구센터), 장철순 센터장, 류승한 연구위원, 류수미 연구원(산업입지연구센터), 정문섭 연구위원(국토정보분석센터), 임영태 연구위원(인프라정책연구센터), 이병재 책임연구원(국가도시방재연구센터), 안승만 책임연구원, 손은영 연구원(토지정책연구센터), 이희영 서기관(전라북도청) 등이 참석하여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국토종합계획의 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도시’ 전문가 특강 개최